국민 취업지원제도 1 유형 1차-2회 대면상담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 유형 1회 2회 차 대면상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화요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2회 차 대면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시간을 변경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이미 약속 당일이라 취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힘들게 다녀왔습니다. 2회차 상담은 대략 10분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주된 내용은 1회차 필수 과제였던 직업선호도 검사 S형 검사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제 검사결과는 한쪽으로 치우친 C(관습형) S(사회형)으로 나왔습니다. 육각형모양으로 나오는데 저는 한쪽으로 찌그러진 모양이 나왔습니다.
- 한쪽으로 찌그러진 모양의 장점: 특정 분야에 뚜렷한 관심을 보입니다. 흥미가 잘 발달되어 있고 안정적인 형태입니다. 당신의 성격, 능력, 경험 등이 관심분야와 조화로운지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단점: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대체로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탐색이 더욱 깊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적극적 탐색을 해봐야 합니다.
- 관습형(C): 정해진 원칙과 계획에 따라 자료를 기록, 정리 조직하는 일을 좋아하고 체계적인 작업환경에서 사무적, 계산적 능력을 발휘하는 활동에 흥미가 있습니다.
- 사회형(S): 타인의 문제를 듣고, 이해하고, 도와주고, 치료해주고, 봉사하는 활동에 흥미가 있습니다. 대인관계적 소질이 있으며 이해심 많고 사교적이고 동적적이며 이타적인 사람입니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하신 분들은 워크넷-직업진로>직업심리검사>검사결과보기란을 보시며 본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검사는 검사일뿐이고 본인이 원하는 직업상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사회형이긴 한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했는데 너무 파고들어 좀 힘들어하는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와 관련된 직업은 생각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제 상담사님께서 공인회계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등 여러가지를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 공무원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오랜 공시 생활을 하다가 포기하고 공인중개사로 직업 방향은 전환해서 인지 뭔가 좀 쓸쓸했습니다.
10분 정도 결과지에 관해 상담을 한 후 3회 차 상담 약속시간을 정하고 취업활동계획서 작성을 과제로 받고 2회 차 상담이 끝났습니다.
계획서 작성에서 집단상담이 필수인데 워크넷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질문을 했는데 상담시간이 3일 이상인 프로그램이 집단상담이라고 하셨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비대면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마감이 빨리되니까 빨리 찾아보고 신청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워크넷을 보니 이미 접수 마감된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빨리 하고 싶으신 분들은 1차 다녀오신 후 날짜 계산 잘해서 2차 기간부터 신청 빨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단상담은 워크넷-고용복지정책>구직자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란을 보시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1회차 상담에 비하면 2회 차 상담은 검사 결과지로 이야기 하기에 1회 차에 비하면 빨리 끝났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그나마 상담이 빨리 끝나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대면상담도 있고, 필수로 들어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은근히 귀찮은 과정이 있긴 하지만 다음 주 마지막 3회 차 상담하면 1차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들으니 힘이 났습니다.
수당 받기가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럼 다음은 3회 차 상담 후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글쓰는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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