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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 습기 제거 방법

by ▩¶▷◑♣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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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덥고 꿉꿉한 날씨의 높은 습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 생활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여름철 장마기간에는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40~70% 정도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나 30% 미만이거나 80% 이상을 넘어가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90%까지 올라가면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더 덥게 느껴지면서 물에 젖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긴 하지만 제습기가 없는 가정도 많이 있고 전기요금의 부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습기 없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문지

신문지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옷장이나 서랍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신발 속에 신물지를 말아 넣어주는 것은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악취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커피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습기 제거 및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집 근처 카페에 가서 이야기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르지 않은 상태이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햇빛에 말려 사용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 향 오일을 한두 방을 사용하면 방향제로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숯

숯은 습기 조절과 탈취효과가 뛰어납니다. 숯을 신문지에 싸서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효과적입니다.

4. 양초

양초는 켜 두는 것은 습기 제거와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향초를 켜 두면 냄새입자가 연소되어 냄새제거에 좋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켜두면 공기청정기가 바쁘게 일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5. 보일러

가장 쉽고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며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습도가 높을 때 한두 시간 저도 보일러를 틀어주면 집안 구석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이때 선풍기를 바깥쪽을 향해 틀어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이상으로 여름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습기 관리를 잘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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